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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롤러블폰,중고장터에서 400만 원에 팔려
2021년 시제품으로 선보인 롤러블폰 다시 화제
꾸준히 수요 몰리며 중고 거래가 최소 200만 원■ 진행 : 이정섭 앵커,조예진 앵커
■ 출연 : 유혜미 교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 LG폰이 400만 원에 구한다.LG가 사실 2021년에 스마트폰 사업을 접지 않았습니까?그런데 지금 굉장히 또 인기인데 이게 어찌 된 일인가요?
◆유혜미> LG 스마트폰,매매무라흔히 롤러블폰이라고 하는 건데요.아마 폴더블폰 이런 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롤러블폰은 못 들어보셨을 텐데 롤버블폰이 LG가 우리 많이 하는 미국에서 연초에 일어나는 CES라는 행사가 있지 않습니까?가전이나 IT 제품들을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인데요.2021년에 이 박람회에서 영상으로 LG가 롤러블폰을 공개를 한 바가 있습니다.그런데 그 해 4월에 LG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이게 시장에 내보이지는 않았거든요.영상으로 공개가 되는 데 그쳤는데 사실은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만들어서 임직원이라든지 개발자들이라든지 투자자 이렇게 소수에게 이미 이것을 제공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제품들이 시장에서 굉장히 관심을 끌면서 중고 가격이 거의 400만 원에 육박하게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롤러블폰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시제품으로 나온 것이 없다 보니까 사람들이 관심은 많은데,매매무라그리고 이 부분이 상당히 폴더블폰이나 이런 것과 대비해서 강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다른 업체들도 이런 기술을 아직 개발을 하지 못하다 보니까 신제품이 나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거든요.그런데 아무래도 그 희소성이라든지 아니면 롤러블폰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런 것들이 중고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수요가 일시적일지 지속적일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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