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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동작 노선 확충 위해 도봉·의정부 경유하는 106번 폐선
1“06번 도봉 주민 수송 30%에 달하는데…특별한 대안 없어”
“서울시 일방적인 노선 폐선 반대,미도리 클락 호텔 앤 카지노지역구 시의원과 사전 협의 없어”
최근 서울시는‘2024년 하반기 서울 시내버스 1차 노선조정’공문을 시행했다.내용은 강동구,동작구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도봉구 106번을 폐선하고,107번 노선을 조정하는 방안으로 의견조회를 진행 중이다.
106번 버스는 의정부~도봉산역~종로5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미도리 클락 호텔 앤 카지노도봉 주민의 일일 승·하차 수는 약 3000명에 달한다.도봉 수송 총인원이 약 1만명임을 감안하면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06번을 폐선하게 되면 대체 이용할 수 있는 107번,140번,150번,160번 4개 노선이 있으나 운행구간과 재차 시간이 길어 혼잡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도봉구는 교통 소외 지역으로 오히려 대중교통 확충이 필요한 지역임에도 20년간 도봉 주민의 발이 되었던 106번을 폐선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해할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노선 조정을 진행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서울시는 교통위원회인 본 의원뿐 아니라 지역구 시의원에게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서울시가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해서 주민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모든 방법을 동원해 106번 버스 폐선을 막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