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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특수폭행·특수상해 혐의
법원 "도주,증거 인멸 우려 없어" [서울=뉴시스] 음주 상태로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2024.06.28.[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음주 상태로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소속사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오전 아동학대,심판 판정 조작특수폭행,심판 판정 조작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30분께 술에 취해 둔기로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멤버들을 폭행했고,심판 판정 조작폭행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하지만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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