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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다.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미국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넷마블 뉴 포커애플,넷마블 뉴 포커엔비디아,넷마블 뉴 포커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뿐이다.
이날 아마존이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아마존은 미국 기업 중 5번째로 '시총 2조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아마존은 2020년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었다.이후 4년 만에 시총 2조달러도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전거래일보다 3.90% 상승한 193.61달러를 기록했다.이로써 시총이 2조150억달러로 집계됐다.
아마존은 AI 특수에 힘입어 올 들어 27% 이상 급등했다.같은 기간 나스닥은 1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아마존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중심으로 AI 사업을 벌이고 있다.AWS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이며,넷마블 뉴 포커AI 기술 채택이 급증함에 따라 이 사업부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다.이는 미국 기업 5위에 해당한다.
이날 현재 미국 기업의 시총 순위는 MS가 3조3600억달러로 1위,넷마블 뉴 포커애플이 3조2690억달러로 2위,엔비디아가 3조1090억달러로 3위,넷마블 뉴 포커알파벳이 2조2800억달러로 4위,아마존이 2조150억달러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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