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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과정 200여명 대상 시범 교육,2026년 하반기 정식 교육 예정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5일 원주시 상지대 영서관에서 국내 첫 공공형 반도체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송기헌 국회의원,카지노 한국 영화원강수 원주시장,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카지노 한국 영화양승주 DB하이텍 부사장,홍승주 한국반도체 산업협회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인력양성 협약을 맺은 삼성전자,DB하이텍,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임원에게 명예도민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고,카지노 한국 영화1기 교육생들과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김진태 지사는 "물이 없다,전기가 없다고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사람은 갑자기 조달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 최초의 공공반도체 교육기관인 한국반도체교육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이야말로 관련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자 핵심적인 사안"이라며 "원주를 거점으로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의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희 사장은 "요즘 반도체 업계가 분수령인데,이럴 때일수록 사람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한국반도체교육원이 반도체 인력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반도체교육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8개 과목을 운영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반도체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반도체 교육원에는 반도체 설계에서 유지보수까지 실습할 수 있는 20여대의 장비와 최고의 강사진이 투입되는데 삼성전자와 DB하이텍은 고가의 반도체 장비를 1대씩 기부해 힘을 보탰다.
앞서 도는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월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하는 반도체 공유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는 반도체 인력 양성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의료 AI 반도체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219억원을 확보했고,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351억원)와 소모품 실증센터(427억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