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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어제(25일) 열린 81차 위원회에서 박채영 지사의 전남 여수 지역 항일독립운동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 지사는 지난 1929년 여수지역 독서회에 가입한 뒤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사회과학연구회와 청년전위동맹을 조직해 선전지를 살포하고 동맹파업에 관여하는 등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일제에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진화위는 국가에 박 지사의 명예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진화위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 전남 영암과 전북 고창,전차 월드컵충청 지역과 경남 밀양에서 우리 군경과 북한 인민군 등에게 주민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후속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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