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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5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다.충청권‧전라권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졌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이날 새벽 전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이날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익산 함라 255㎜,익산 여산 217㎜,군산 196.5㎜,군산 어청도 177.5㎜,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순위진안 주천 125㎜,무주 104.5㎜,익산 99.7㎜,전주 52.7㎜,완주 44㎜ 등이다.
특히 군산 어청도에서는 이날 오전 0시51분쯤 시간당 146㎜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익산 함라에서도 시간당 125.5㎜의 비가 쏟아졌다.현재 무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전주,익산,완주,진안,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순위장수,임실,남원,순창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충북 영동지역에도 장대비가 쏟아졌다.오전 0시부터 5시30분 사이 120.5㎜의 폭우가 내리면서 주요 하천과 저수지가 범람했다.영동군은 이날 새벽 안전문자를 통해 삼봉천(주곡교차리∼동정리 회전교차로),누교저수지,쾡이소하천,심천면 명천리 저수지,서송원천,영동천 등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범람 중에 있다고 알렸다.이어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른 것으로 파악됐다.충남 지역에는 오전 2시16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1.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강한 비가 집중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일대가 광범위하게 침수됐고,논산과 부여 등지에서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침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새벽 5시까지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관련 119 신고는 8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 서운(안성) 104.5㎜,장호원(이천) 100.5㎜,강원도 원덕(삼척) 88㎜,태백 82.4㎜,충북 추풍령(영동) 173.6㎜,청주 161.8㎜,보은 140㎜,충남 서천 283㎜,연무(논산) 248㎜,금산 225.4㎜,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순위홍성 170㎜,호도(보령) 168.5㎜,세종고운 167㎜,정림(대전) 157㎜다.
전북은 함라(익산) 305㎜,어청도(군산) 294.5㎜,덕유산(무주) 251㎜,장수 235.2㎜,진안주천 206㎜,신덕(임실) 195㎜,무주 186.5㎜,전남은 피아골(구례) 68.5㎜,담양 52.5㎜다.또 경북 성주 223㎜,신암(대구) 209㎜,오천(포항) 203.5㎜,영천 188.4㎜,구미 182.5㎜,팔공산(칠곡) 181㎜,경남 서하(함양) 228.5㎜,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순위가야산(합천) 174.5㎜,북상(거창) 172.5㎜,창녕 106.5㎜,제구 삼각봉 25㎜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