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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KAIST 관계자들이 2일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 설립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코레일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를 설립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한국철도-KAIST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는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내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는 계약 학과다.미래 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철도차량 철도시설 철도전기 철도경영 등 4개 전공을 운영한다.
코레일은 직원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업을 설계했다.주요 교과목으로‘철도 시스템 인터페이스‘교통시스템 인공지능‘에너지동력공학’등이 있다.
내년 3월부터 5년간 재직자 20명을 파견해 전문인력 1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학비는 전액 지원하며 연구과제 성과보고회 개최,프로야구 사망사후 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 연구성과가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KAIST와 연구개발,프로야구 사망신사업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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