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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과거 여학생 제자에게 보낸 편지들로 파문을 일으킨 한국교총의 신임 회장이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었다는 역대 최연소 회장의 입장은,편지 사본이 공개되자 달라졌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새 수장으로 선출된 박정현 회장.
선거전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13년 한 고교 교사로 근무하며 제자인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여러 통 보냈단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박 회장은 상대 후보들의 음해성 공격이란 취지로 해명하며 선거를 치렀고,38%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교총은 40대 나이의 역대 최연소 회장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그러나 '편지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선거 뒤에 드러났습니다.
박 회장은 "모든 제자를 동일하게 대하지 못했다"며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비난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강경숙/조국혁신당 의원(지난 24일)]
"있을 수 없는 일이고,교총의 수장으로는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당시 보냈던 편지 12장의 사본이 전격 공개되며 파문은 더 커졌습니다.
연인끼리나 부를 만한 호칭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725회 로또"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는 등 노골적인 애정 표현이 담겼습니다.
교총 게시판에는 사퇴 촉구가 쇄도했고,박 회장은 "지난 과오로 선생님들의 명예에 누를 끼친 데 깊이 사죄드린다"며 당선 일주일 만에 물러났습니다.
교총에는 후보에 대한 부실 검증 책임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선거 과정에 후보 검증 결과를 회원들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725회 로또차기 회장단 선출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교사인 박 회장의 근무지에서도 학부모들이 관할 교육청에 잇따라 항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혜리입니다.
영상 편집 :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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