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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대표 김원규)은 신규 사명 및 비전 선포식 'Let's Start,Make Tomorrow'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LS증권 전 임직원 55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3월 4일 LS그룹 편입과 6월 1일 LS증권으로의 사명변경을 기념하고,새롭게 수립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행사는 구자용 E1 회장,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마인츠 05 대 호펜하임 라인업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이어서 김원규 사장과 지난해 우수사원들이 함께 LS증권의 CI 로고를 선포하며,신입사원들에게 LS증권 신규 배지가 수여됐다.신규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TUHON)에 대한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김 대표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LS증권의 비전,미션,핵심가치를 소개했다.비전은 '담대한 도전,마인츠 05 대 호펜하임 라인업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LS증권(Let's Start,Make Tomorrow)',미션은 '우리는 금융 전문가로서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이며,핵심가치는 'PLUS'로 탁월한 전문성(Professional),변화 선도(Leading),존중과 시너지(Understanding),마인츠 05 대 호펜하임 라인업동반 성장(Shared growth)라는 뜻을 지닌다.
김 대표는 “전 임직원들이 LS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1999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시작해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진화한 25년간의 역사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