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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가 대학에서 퇴출됐다.
19일 해당 대학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달 말 최씨에게 징계 제적 처분을 내렸다.
제적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로,스포츠 배당 사이트제적 처분을 받으면 원칙적으로 재입학이 불가능하다.학교 규정상 징계 종류는 근신,스포츠 배당 사이트유기정학,스포츠 배당 사이트무기정학,스포츠 배당 사이트제적이 있다.
학교 측은 징계를 확정 짓기 전 절차상 최씨에게 서면 진술 등 본인 진술을 두 차례 요청했지만 최씨는 응하지 않았다.이에 대학 측은 최씨가 진술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징계 절차를 밟았다.
최씨는 지난 6일 여자친구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려가 준비한 흉기로 목 부위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직후 최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서울 명문대 의대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온라인에 신상정보가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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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적으로는 카르텔의 폭력이 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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