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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 진행
대전시와 특허청이 8월말까지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실시한다.
두 기관이 전국 여행 애호가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의 보다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봄카드 청첩장공모 주제는 '대전 쇼핑 및 야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여행 일정 짜기'이다.쇼핑관광광 야간 관광이 포함되고 1박 이상 대전에 머무는 일정이어야 한다.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을 꾸려 8월 30일까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와 특허청은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팀은 11월 말까지 직접 만든 여행 일정을 실제로 다녀보고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야 한다.최대 50만원의 여행 경비는 지원된다.
12월 온라인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대전시장상과 상금 100만원,봄카드 청첩장우수상 2명(팀)에게는 대전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등이 수여된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의적인 대전 관광 상품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공모가 전 국민이 함께 대전의 관광명소와 매력을 찾아보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본선 진출자(팀)에게는 직접 기획한 일정대로 대전을 여행할 기회도 제공되는만큼 지금 바로 아이디어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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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카드 청첩장,그러나 이 장관이 이튿날 ‘수사권 없는 해병대 수사단의 자료에 혐의가 적시될 경우 경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뒤늦게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