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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진행된‘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폐회사를 통해 “진정한 의료정상화와 전문가주의 선진의료를 이뤄내야 한다.이 투쟁의 길에 의사협회가 가장 앞장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임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 수준을 떨어뜨린 정부의 의대증원,축구 승무패 젠 토토의료농단 패키지 강요,축구 승무패 젠 토토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부당한 탄압을 멈춰줄 것을 요구한다”며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임 회장은 “우리는 수십년 간의 관치주의 후진의료에서 전문가주의 선진의료로 진정한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정부의 폭정에 맞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의료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의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은 “대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가 명령으로 이뤄진 줄 아는 (정부의) 불통과 오만함을 우리가 나서서 정신 차리게 하자”며 박수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