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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객 73만명 코로나 이후 최고
올해 1분기 매출액 126%↑ 영업이익 흑자전환
SK證 2년여만에 목표가 2만5000원 제시
키움證 목표가 1만9500원 제시롯데관광개발에 대한 증권가의 투자의견이 2년여만에 다시 제시됐다.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로 제주도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회사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투자의견 제시가 멈췄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 1분기에 매출액 1062억원,영업이익 88억원을 실현했다.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26% 증가했고,바카라 아바타 게임영업이익은 오랜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는 2021년 131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후 지난해까지 계속 적자를 시현했다.하지만 이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고,적자폭도 계속 줄어드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지난 5일 '제주 찾는 외국인 급증,바카라 아바타 게임기대감이 현실로'라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했다.SK증권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것은 2022년 3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나 연구원은 "카지노 월 매출이 270억원을 넘어서며 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 달성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바카라 아바타 게임이밖에도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엔저로 인한 일본관광객 증가,개별관광객 비중이 커지면서 카지노 고객이 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투자의견을 '매수' 그리고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2022년 3월에 제시했던 의견으로 당시 롯데관광개발의 주가가 최고 수준을 보일 때 였다.회사의 현재 주가가 그 당시보다 많이 내려와 있지만,나 연구원은 당시에 제시했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도 지난 4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고,키움증권도 레저산업 하반기 전망에서 롯데관광개발의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한편,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6월 11일 13시 현재,전날보다 0.10%(10원) 하락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해당 증권사의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정보 제공 차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따라서 투자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최종결정을 하시기 바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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