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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제공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남부발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및 학습용역 사업을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AI를 활용해 사내업무 지능화,플래져서비스 자동화,플래져업무생산성 향상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플래져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공공부문 실제 현장에 도입하는 사례다.사업비는 41억6565만원이고 13개월간 진행된다.코난테크놀로지 자체 기술로 독자 공급한다.
사업범위는 △텍스트·이미지 생성 가능한 생성형AI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공통분야·발전분야 지식 수집·학습 △한국어 기반 생성형AI의 보고서작성·요약·번역·분석과 코딩·Q&A △생성형AI모델의 학습·배포·운영 등 관리 기능이 포함된다.코난테크놀로지의 벡터검색 기술을 적용해 검색증강생성(RAG) 기능도 구현한다.AI모델을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사내 구축함으로써 외부 정보유출 가능성도 차단하게 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그간 축적해온 AI 기술과 노하우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형 생성형AI 구축에 매진하고 생성형AI의 현장 도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