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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신규·교체·갱신 불가
"리뉴얼 상품 출시 예정"
1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부터 대한항공카드 4종(030·070·150·the First)의 신규 및 교체,갱신,추가 발급을 종료한다.
현재 발급된 카드는 유효 기간까지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유효 기간 내 분실 및 훼손 등의 사유에 의한 재발급은 가능하다.단,복권 신용카드재발급할 경우 유효 기간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한항공카드 에디션2 등 리뉴얼 계획이 있어 발급 중단하기로 했다"며 "발급된 카드의 유효 기간 만료 시 다른 카드 상품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카드는 항공기 편명을 모티브로 해 혜택 수준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상품이다.연회비는 대한항공카드 030 및 070,150 각각 3만원,7만원,15만원이다.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50만원이다.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여행 및 출장 등 항공 이용 관련 바우처 혜택,복권 신용카드스카이패스 멤버십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카드 이용고객 중심으로 혜택을 더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한 누리꾼은 "해당 단종 소식이 나오기 전부터 상담 등을 통해 안내를 받았다"며 "연회비는 올리면서 혜택을 줄이는 악명 높은 에디션 시리즈가 예상된다"고 불만을 표했다.
한편,현대카드는 대한항공카드 단종 전 이달 말까지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내 기준 충족 시 해당 카드를 소지한 회원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는 대한항공 직판 항공권 최대 5%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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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신용카드,1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 대리인 김기정 변호사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 앞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관련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