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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트위터 거친 케빈 웨일,런닝맨 로봇최고제품책임자로[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오픈AI는 2년간 공석이었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넥스트도어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사라 프리어를 영입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아울러 이 인공 지능 회사는 또한 트위터,런닝맨 로봇페이스북,런닝맨 로봇인스타그램에서 근무했던 케빈 웨일을 최고 제품 책임자로 임명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성명에서 “프리어와 웨일은 오픈AI가 확장하고 다음 단계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오픈AI팀이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오픈AI의 공동 창립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퇴사하고 야쿱 파초키가 후임으로 임명된 이후 후속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