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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사 수 적으니 배짱 부린다" 성토
멜버른 빅토리 대 시드니 fc이효형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집단휴진 돌입 여파가 제주지역까지 미치는 가운데,시민들이 휴진 의료기관 리스트까지 만들어 공유하는 등 구체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특히,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제주에선 '의사 수가 적으니 의사들이 배짱을 부린다'는 식의 성토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18일 JIBS 취재 결과,멜버른 빅토리 대 시드니 fc제주지역 내 일부 의료기관들이 '휴진 안내문'을 붙이고 문을 닫았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사전에 접수한 휴진 신고 병의원은 20여 곳입니다.이는 지역 내 병의원 500곳 중 4.2%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실제 이날 제주 곳곳에선 소아과 등 동네 병의원들이 휴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들끓었습니다."환자를 담보로 휴진을 하는 병원은 걸러서 다닐 것","환자를 돈으로만 본다","소비자가 본때를 보여주고 불매운동을 해야 정신 차린다",멜버른 빅토리 대 시드니 fc"의사 수가 적으니 의사들이 배짱을 부린다",멜버른 빅토리 대 시드니 fc"요즘 애들 폐렴에 코감기 유행인데(걱정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맘카페에선 이날 휴진하는 병의원 10여곳의 리스트가 만들어져 공유되기도 했습니다.실제 해당 리스트에 오른 병의원들은 화요일이 정기휴일이 아님에도 이날 휴진 공지를 했습니다.
한 의료기관은 의사가 예비군 훈련으로 불가피하게 쉬게 됐다는 식의 휴진 공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멜버른 빅토리 대 시드니 fc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개원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또 일방적 진료취소 행위 등에 대해선 고발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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