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가용자원 총동원해 피해 현장 신속한 복구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일 4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대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 224.7㎜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오전 4시에는 최대 시우량 52㎜에 달하는 등 집중 폭우로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호우로 금학리,2024년 04월 26일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대천리 마을 일원에는 주택 반파 5동·침수 16동,2024년 04월 26일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농경지 침수 189.2ha,2024년 04월 26일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도로 유실 2.5㎞,2024년 04월 26일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하천 유실 0.3㎞ 등의 피해를 보았다.
이날 이 지사는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된 곳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 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경북에서 피해가 발생한 전 지역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필 것"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해 응급 복구를 우선 실시하고 이른 시일 내 피해 조사를 마친 후 재난복구계획 수립에 이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