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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커뮤니티에 '시험시간이 변경됐다'는 허위 글을 올린 재학생이 전 과목 'F학점' 처분을 받았다.

대학교 커뮤니티에 '시험시간이 변경됐다'는 허위 글을 올린 재학생이 전 과목 'F학점' 처분을 받았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사진=픽사베이]

4일 인천 소재의 한 대학에 따르면 해당 대학은 지난달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재학생 A씨에게 1학기 전 과목 F학점을 부여했다.

A씨는 중간고사 기간이던 지난 4월,뇌 엽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메시지가 왔는데 나 왜 늦게 봤지.늦을 거 같은데"라는 내용 글을 작성했다.

그는 그러면서 '[Web발신]**긴급** 중간고사 일정이 변경돼 긴급 안내드린다.18:00시작→16:00시작.시험 응시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는 내용도 함께 덧붙여 자신이 대학 측에서 공지 메시지를 받은 것처럼 꾸몄다.

A씨는 중간고사 기간이던 지난 4월,뇌 엽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메시지가 왔는데 나 왜 늦게 봤지.늦을 거 같은데"라는 내용 글을 작성했다.사진은 A씨가 올린 허위 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같은 글을 본 재학생들은 일정을 문의하는 등 학과 사무실에 전화가 빗발쳤고 담당 시험 교수는 "중간시험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직접 전하기도 했다.

A씨의 허위 글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 측은 "여러 학생에게 혼란을 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1학기 전 과목 F 학점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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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이어 이번 행정조치가 "의회의 (입법)조치와 같은 결과를 달성할 수 없으며, 남부 국경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필요한 핵심 인력과 자금을 제공하지 못한다"며 "의회는 여전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뇌 엽,이어 "윤 대통령은 R&D예산 삭감에 대한 과학계의 목소리를 입을 틀어막아 내쫓은 것"이라며 "참 비정한 대통령"이라고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