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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직소싱 우산,브라질 월드컵 스쿼드우의 출시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업계 최저가 비닐 우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으로 전국 평균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CU의 최근 5년간 우산 매출은 2020년 16.0%,브라질 월드컵 스쿼드2021년 19.5%,브라질 월드컵 스쿼드2022년 12.5%,2023년 24.2%,브라질 월드컵 스쿼드2024년(1~5월) 43.3% 등 매년 두 자릿수 신장했다.
CU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장마철에 대응하기 위해 55㎝ 비닐 우산 2종과 65㎝ 장우산을 판매한다.
55㎝ 우산은 CU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인 보라색과 밝은 연두색을 적용했다.고급 EVA 원단과 강화 살대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가격은 5000원이다.
CU의 자체 캐릭터 '케이루'가 그려진 65㎝ 장우산은 고밀도 폰지 원단으로 구김이 적고 견고하다.철,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든 살대와 굵은 스프링 지지대를 사용해 강한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도록 설계됐다.
일회용 및 다회용 우의도 출시된다.성인용 프리사이즈로 똑딱이 단추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다.다회용 우의에는 양쪽 주머니도 달려있다.
CU는 수입 벤더사를 거치지 않고 해외 직소싱을 통해 매입 원가를 절감했다.
송서영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책임은 "우산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세우고 수차례 제조업체와 협상을 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