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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178억원 기록
컨센서스 122억원 뛰어 넘어
목표주가 1만8300원 제시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한국카본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8300원으로 상향했댜.
16일 SK증권 한승한 연구원은 "한국카본의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42억원,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컨센서스 122억원을 큰 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5,6월부터 경쟁사 외주분 제거된 매출이 온전히 반영됐으며,언바벨목재·수지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유리섬유 가격 하락,언바벨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5월까지 캐파 증설을 완료하면서 기존 LNG 보냉재 캐파를 25 척에서 30~32 척에 가까운 캐파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하반기 들어가면서 추가 증설분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탑라인 성장세와 더불어 수주잔고의 점진적인 납품 단가 상승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익 개선세를 전망한다"고 했다.지난해에는 조선소가 원하는 물량의 보냉재 납품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2·4분기부터는 납품에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글로벌 LNGC 발주 수요 확대에 따라 한국카본은 높은 수주잔고 레벨 유지와 납품 단가 상승을 기대했다.
LNG의 역할이 기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한국카본의 투자 매력도 또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1만83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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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 차례 무혐의 처분했던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한 재수사에 최근 돌입했다는 점을 '입건'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언바벨,중국이 산업망과 공급망 등 분야에서 한·일을 견인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한 가운데 한·일은 여전히 한·미·일 협력이 중심축이라는 점을 미 측에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