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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667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5%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했다.자회사 실적을 뺀 별도기준 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43.8% 줄었다.
한화생명은 작년 상반기와 달리 일회성 투자이익이 줄었고,토요일 복권 판매시간올 1분기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보험 부채가 늘어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1537억원을 기록했다.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을 통해 미래에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을 나타낸다.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63%로 금융당국 권고치(150% 이상)를 웃돌았다.한화생명의 주요 자회사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상반기 순이익 550억원을 거뒀다.전년 동기 대비 45.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