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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 대피 명령,블록 체인 p2p 네트워크항공편·신칸센 중단
한반도 직접 영향은 없으나 폭염 지속 가능성
지난 8일 규모 7.1 지진이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을 강타한 지 나흘 만인 12일에는 제5호 태풍 '마리아'가 혼슈 동북부 도호쿠 지방을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려 피해가 잇따랐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태풍 마리아가 12일 오전 8시 30분쯤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부근에 상륙한 뒤 북서진해 오후 8시쯤 아키타현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고 발표했다.
태풍 마리아는 중심 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20m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