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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주가지수가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 채널인 CNBC 방송에 따르면 타이완 자취안 지수는 AI 관련 종목의 주도 아래 올해 들어 지금까지 28.45% 상승했습니다.
타이완 시장을 견인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는 63%나 올랐으며,경쟁사인 애플 최대 협력사 폭스콘도 같은 기간 105%나 상승했습니다.
상승률 2위는 일본 증시가 차지했습니다.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17.56% 올랐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월,리젼 영화1989년 12월 29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38,915.87을 34년 만에 돌파했으며,이어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리젼 영화000선을 넘어 3월 22일 40,리젼 영화888.34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 신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같은 기간 5.37% 올라 아시아 증시 가운데 상승률 6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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