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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지난해 금감원,인천광역시와 함께 체결한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중소기업 ESG 컨설팅의 전 과정을 돌아보며 ESG 컨설팅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2024년5월1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지로나 FC이화여자대학교 최용상 교수,2024년5월1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지로나 FC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ESG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받았던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8월 금융감독원,인천광역시와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여자대학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ESG 진단 보고서를 제공 받고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 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내에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복현 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소하고,2024년5월1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지로나 FC녹색여신 관련 제도 등을 정비하여 녹색여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