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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은 미국 대선 1차 TV토론에 대해 미국 시청자 67%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각) 첫 TV 토론회가 끝난 후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박명근 야구응답자 67%가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더 나은 성과를 냈다고 답한 이들은 33%에 불과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 평가는 토론회 전 37%였지만 토론회 이후 31%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회 전 40%에서 토론회 이후 43%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대다수 유권자들은 이번 토론이 오는 11월 대선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4년 전 2020년 대선 1차 TV토론 이후 실시한 조사 결과와 딴판입니다.
당시 여론조사에서 60%는 바이든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이 승리했다고 답했고,박명근 야구40%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의 승리라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