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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 기관 서울 AI 허브가 지난 26~28일 사흘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가 MS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주제는 '생성형 AI 활용'으로,월드컵 2년대학(원)생을 비롯한 시민 125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수강생들은 MS 코파일럿을 활용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실행 가능한 생성형 AI 모델 구축 △생성형 AI를 활용한 앱 생성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메일 알림 프로세스 구축 △챗GPT 연동을 통한 콘텐츠 생성 △AI 챗봇 서비스 구축 △외부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디바이스 기능 활용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노코드 도구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노코드는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마우스의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기술이다.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이를 통해 쉽게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개발할 수 있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은 “생성형 AI 시대의 핵심은 AI의 민주화,월드컵 2년즉 누구나 AI를 알고 활용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을 사회에 지속 보급하고,월드컵 2년시민들이 AI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