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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30일까지 5편성 추가 투입 예정
김병수 시장 “광역철도망 확충 등도 추진”
경기 김포시는 총 153억원의 국비지원 확보를 통해 지난 28일부터 김포골드라인의 증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증차 운영을 기념해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대광위 상임위원,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석해 열차 증편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골드라인 열차증차,풍무동에서 당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당산환승센터 준공 및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차로 개통 추진까지 발표하며 정부에서 마련한 단기대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
김포골드라인은 전국 최대 혼잡률을 기록하며 인명사고의 위험이 급상승함에 따라 김 시장을 필두로 김포시 공무원들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다니며 골드라인 증차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올해 국회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증차사업비 15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8일 초도편성을 투입을 시작으로 8월 30일 2편성,9월 30일 2편성 투입(예정)을 통해 혼잡률 대폭 완화에 나선다.계획된 추가 증차 완료 시 배차간격 2분10초 대로 단축해 혼잡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올해 1월 대통령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첫 행보로 골드라인 혼잡 점검을 하며 김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들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정부와 자자체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출퇴근길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골드라인 혼잡관리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준 국토부와 서울시,야구 볼배합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마련된 단기대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시민들에게 호응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단기대책은 결코 궁극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시민의 발인 5호선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길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김포시는 골드라인 단기 대책만으로 김포시민과 추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입주할 예비시민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하철 5호선을 비롯해 양천구와 연장협약을 맺은 서울2호선,야구 볼배합현재 용역계획단계에 있는 서울9호선 등 장기대책인 철도망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도로 확장,IC 신설 등 선교통,후개발의 모범사례를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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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볼배합,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