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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쌀·한우 산업 발전방안 등 농업 현안 질의응답
쌀값 하락에 "추가 시장격리 건의"
한우값 하락에 "탄력적 조치 건의"
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려면‘돈 버는 농업’이 전제돼야 한다”며 “전국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활용한 농협의 유통망 구축,농업재해 근본 대책 마련,2024년4월17일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농촌 일손부족 해소,2024년4월17일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무분별한 농산물 수입 자제 등으로 농촌 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강 회장의 핵심 공약인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 확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용사업이 열악한 농협들은 경제사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질의에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도 말씀드린거처럼올해까지 무이자자금을 2조원 조성하고 임기내 무이자자금을 20조원까지 확충해 농·축협 지원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축협 임직원이 각 농협 사정에 맞게 특색 있는 경제사업을 발굴하고,2024년4월17일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열심히 하는 조합에는 자금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내 '이상기후 대응' 조직을 만들어 해마다 발생하는 탄저병·과수화상병 등에 대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장들이 이상기후로 과수 병해충이 매년 증가하는 데 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수준이 현실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강 회장은 “취임 후 농가 현장을 가보니 재해보험 손해사정 기준이 현실과 안 맞는 것도 여럿 있다.재해보험은 농림부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이해해달라.농민들이 어려운 부분을 잘 파악해서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최근 쌀값 하락 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축산 조합장들은 소값 하락도 걱정거리라며 농협 사료값을 추가적으로 낮추는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강 회장은 “한우 사육마릿수가 계속 늘어 적정 마릿수를 웃도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며 “국내 한우값이 떨어졌을 때는 수입 쇠고기 물량을 줄이고,2024년4월17일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식당에서 한우고기 가격을 인하하도록 권고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 주유소에 공급하는 유류의 원가가 타사보다 높아 주유소 수익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 회장은 “범농협 계열사가 목표 손익 달성을 위해 비용 부담을 농·축협에 전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해당부서에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낼 생각을 해라고 했다.농·축협 경제사업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 수익을 확대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 상호금융부문에선 농·축협의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강 회장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부실채권 매입을 늘리고,관련 비용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자산 매각 플랫폼도 자산 매각을 더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농협 공동 대출 연체가 증가한 데 따른 대책 마련도 도마위에 올랐다.
아울러 도시 농·축협이 출연해 조성된 도농상생 기금에 대한 관심도 떠올랐다.이 기금은 농촌 농·축협 경제사업 손실 보전 등에 사용되는 주요한 재원이다.
도농상생기금이 보전하는 손실 한도를 높여달라는 주문에 강 회장은 “현재 도농상생기금으로 적립된 금액이 모두 소진돼 지원이 어렵다.도시 농·축협 기금 출연에도 한계가 있어 무이자자금 20조원을 조성해 농촌 농·축협 경제사업 손실분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경영은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지역본부 업무계획·당면현안 보고 ▲농협중앙회장 인사말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이어 강 회장과 부산·울산·경남지역농협 조합장들은 “희망농업 행복농촌,2024년4월17일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30 변화·혁신”을 외치며‘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을 함께 결의했다.
지난달 5일 전남농협본부에서 열린‘2024 전남·광주 지역농협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농정 현안을 점검하는 강 회장의 현장경영은 이날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