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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일대 천둥 번개 동반한 호우특보에
김해발 제주항공·군산발 진에어 등 2편 회항
국내선 66편·국제선 5편 등 총 71편 지연운항
제주국제공항 일대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항공편이 지연 운항이 속출하고 있다.
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공항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97편 가운데 국내선 출도착 445편 중 66편과 국제선 출도착 52편 중 5편 등 총 71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다.특히 오후 1시 33분 부산발 제주항공 7C509편과 군산발 오후 1시 45분 진에어 LJ463 편 등 2편이 천둥·번개로 인해 회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임용 제주공항 기상대장은 “동쪽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제주공항으로 접근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사간당 30~4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항공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지점 별 강수량 현황은 낙천 67.5㎜,afc 챔피언스리그 4강우도 33.5㎜,대흘 26.5㎜,성판악 22.0㎜,새별오름 15.0㎜ 등이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비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고,같은 지역내에서도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며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절 연휴 5일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22만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날짜별 관광객 예상 현황은 14일 4만 9000명,15일 4만 4000명,16일 4만 3000명,afc 챔피언스리그 4강17일 4만 6000명,18일 4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