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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역사의식 부응 못했다"
10월 25일 '독도의날' 맞추어
남아있는 독도 모형도 리모델링
광복절을 앞두고 철거돼 논란이 일었던 일부 서울 지하철역 독도 조형물이 올해 '독도의날'에 맞춰 재설치된다고 서울교통공사가 16일 밝혔다.해당 조형물의 재설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독도 모형 등도 새롭게 만들어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잠실역,안국역에서 사라진 독도 조형물을 승객 등 유동인구 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벽면 액자 형태로 만들어 10월 25일 독도의날에 재설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시청역과 김포공항역,이태원역에 남아있는 독도 조형물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