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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300만명,바튼 아카데미 포토2016년 8400만명 시청

[애틀랜타=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올해 대선 첫번째 TV토론은 약 48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28일(현지시각) 잠정 집계됐다.사진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NN 스튜디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일 대 일 TV 토론을 하는 모습.2024.06.29.[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올해 대선 첫번째 TV토론은 약 48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예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 28일(현지시각) 닐슨의 예비시청률 조사 결과 약 4800만명이 전날 CNN이 주최한 첫 대선 토론을 시청했다고 전했다.

과거 미국 대선 TV토론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2020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번째 TV토론은 약 7300만명이 시청했고,바튼 아카데미 포토2016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결은 무려 8400만명이 지켜봤다.

이번 TV토론은 4년전 토론의 재대결인데다,바튼 아카데미 포토두 후보 모두 선호하지 않는다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아 시청률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젊은층의 관심도가 떨어진 모습이다.

시청자 4800만명 가운데 18~34세 인구는 390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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