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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팜스코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완화하고,도박 시발우수 수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은 팜스코 신호림 식품사업본부장,중진공 이광진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팜스코와 중진공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도박 시발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발주 후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단기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중소기업 발주서를 기반으로 단기 생산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이다.중진공과 협약을 맺은 발주기업(대·중견기업)이 추천한 협력 중소기업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에서 대출(생산자금)을 받고 제품을 납품하면 발주기업이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필요한 정책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당사의 사업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