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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밤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밤 대구·경북 지역 내 호우·강풍 등의 피해 신고는 총 8건(대구 6건,남자친구 집 전입신고경북 2건) 접수됐다.
세부 신고 현황은 나무쓰러짐,남자친구 집 전입신고배수,남자친구 집 전입신고도로 침수 등이다.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오전 3시8분께 대구 달서구 장동의 한 도로가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가 안전조치를 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19분께 영주시 하망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조치 후 시청에 인계했다.같은날 오후 10시2분께는 칠곡군 동명면에서 나무가 쓰러져 119가 안전조치를 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이날 오후 1시10분 기준 석포 봉화 97.5㎜,남자친구 집 전입신고상주 83.8㎜,남자친구 집 전입신고문경 78.3㎜,남자친구 집 전입신고영주 70.5㎜ 등이다.
비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대구와 경북남부 일부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