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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박연상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왼쪽)과 부꾸옥휘 베트남 국가혁신센터장이 '‘반도체 관련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남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가혁신센터와‘반도체 관련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협력 △베트남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자문)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에서 힘을 모은다.
박연상 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국의 반도체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반도체 주체들과 적극 협력해 현재 마주한 반도체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롯데호텔에서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돼 팜민찐 베트남 총리,괴도 뤼팽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괴도 뤼팽조현상 경협위원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괴도 뤼팽공급망 협력 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