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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왼쪽)와 용준형.자료사진·블랙메이드 제공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YTN은 8일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 YTN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리비에라 나트랑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에 손을 맞잡고 걷는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현아),리비에라 나트랑비스트(용준형) 멤버로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