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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조기 발급 완료…수출기업 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바우처 온라인 플라자’개최…수출바우처 활용법 안내
한수원과‘수출플랫폼 지원’협업…원전 기자재 수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지난달 말까지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수출바우처 전액을 기업에 조기 발급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초 정부가 약속한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 마케팅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 목표인 6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소비재,서비스,그린 산업 분야별 중소·중견기업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기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말 1019개 기업을 1차로 선정했고,지난달 124개 기업을 2차로 선정했다.2017년 사업 시작 이후 2회차 모집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코트라가 전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바우처 사업 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특히,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사업인‘맞춤형 원스톱 수출플랫폼 지원사업’을 통해 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외로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hdmi 슬롯 확장산업부와 코트라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12일‘2024 수출바우처 온라인 플라자’를 개최한다.수출바우처 활용법을 안내하고,수출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총괄수행기관 5개사(한국표준협회,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특허기술진흥원,hdmi 슬롯 확장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총 6개 기관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웨비나 △참여기업-수행기관 온라인 매칭상담회 △1대1 수출바우처 멘토링 주간 운영 등 효율적 바우처 사용 안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상반기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지만,동시에 물류비 국제운임 급등 등 수출 애로가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적시 지원하고,상반기 수출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