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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2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역대 최장 밤더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에서도 120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보였는데요.
자세한 폭염 상황,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8월 중순이지만 찜통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서울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6.8도를 보여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는 지난 7월 21일 이후 26일 연속으로 밤더위가 나타난 것인데,역대 최장 열대야 1위 기록과 같습니다.
기존에 서울에서 가장 길게 열대야가 이어진 건 지난 2018년으로,페르시아 국화당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역시 26일간 밤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에서도 22일 연속으로 야간에 무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부산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120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기록입니다.
밤의 열기는 고스란히 한낮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도 한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는 당분간도 이어지겠습니다.
좀처럼 식지 않은 더위는 한반도 상공을 겹겹이 뒤덮은 폭염 고기압과 산맥을 넘어오는 열풍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 주 초에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지만,페르시아 국화비구름과 함께 열기도 같이 밀려와서 더위가 가시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는 물론,페르시아 국화이달 하순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페르시아 국화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동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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