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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등에서 인기 끄는 초콜릿…실제 카다이프면 등 사용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 GS25가 5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동네GS' 앱(어플리케이션) 사전 예약 서비스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세트가 출시 9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최근 SNS 등에서 인기를 끄는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량도 일반 두바이 초콜릿 대비 늘어난 80g으로 구성했다.
두바이 초콜릿 세트는 구매 가능 시점을 기준으로 편의점 GS25가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이다.
빠른 구매 시점의 영향으로 출시와 동시에 모두 팔려나갔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GS25에서 판매 시작 직후 앱 동시 접속자가 폭발적으로 몰려 수 분간 대기 현상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월드컵공원 벚꽃사실상 출시 직후 모든 상품이 모두 팔린 셈이다.
GS25는 7월말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복수 업체와 두바이 초콜릿 출시 협의를 완료한 후 최대 물량 생산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GS25 측은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하는 상품 역시 실제 카다이프면을 사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전 예약으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상품이 출시 직후 단숨에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끌었다"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오프라인 GS25 매장에도 곧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