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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주시에 따르면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융합 국제행사다.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등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kbo 스트라이크존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유치 홍보관을 운영,kbo 스트라이크존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9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kbo 스트라이크존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과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들에게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어필하겠다”며 “원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