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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정기 주총서 선임안 통과
신동주 이사 복귀안건은 부결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도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 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신 전무가 2020년 일본 롯데홀딩스 부장으로 입사한 지 4년 만이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신유열 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신유열 이사는 노무라증권에서 경험을 쌓고 재직 중 컬럼비아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롯데에 입사했다"며 "신 이사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서 금융시장에 대한 조예가 깊고,롯데홀딩스 경영전략실을 담당하는 등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하여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신유열 전무는 일본 롯데 계열사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에스파 아라롯데파이낸셜 대표를 각각 지냈다.2022년 초 롯데케미칼 상무보로 선임됐고,에스파 아라2023년 정기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이후 1년 만인 2024년 정기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바 있다.전무 승진과 함께 한국 롯데에서의 첫 보직으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받았다.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회사측 3개 안건은 승인됐다.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됐다.신동주 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차례 자신의 이사직 복귀와 신동빈 이사 해임을 주총 안건으로 제안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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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을 한다면 남자가 가사 노동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상여자’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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