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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산운용은 저평가 배당주에 투자하는‘신영 기업가치레벨업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친화 기업 등 40여 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목표전환형 상품으로 펀드 수익률 8%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채권 자산으로 전환한다.
이 펀드가 편입하는 주식은 △내재가치 우수 기업 △주주환원 친화적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업 등 40개 종목이다.신영자산운용은 신영밸류고배당,신영마라톤 등 20년 이상 저평가 배당주 펀드를 운용해온 운용사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우량주를 발굴해 끈질기게 기다린 뒤 차익을 내는 가치투자전략으로 유명하다.이번 펀드도 가치투자 원칙에 맞춰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일정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이다.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국민은행,농협은행,2019 아시안게임 야구신영증권,2019 아시안게임 야구삼성증권,2019 아시안게임 야구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2019 아시안게임 야구KB증권,하나증권,유안타증권,하이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원주영 신영자산운용 마라톤가치본부장 상무는 “해당 펀드는 비교지수가 없는 만큼 대형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액티브한 운용을 할 수 있다”며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투자대상을 채권 자산으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환매 대응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