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을 입건하고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10일) 육군 12사단 소속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의 12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병 6명에게 군기 훈련을 시켜 이 가운데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건 사건이 발생한 지 18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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