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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이다에서 붙잡힌 이른바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앞서 국내에서 붙잡힌 공범은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아직 해외 도피 중인 피의자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외투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 쓴 남성이 경찰관들에 이끌려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옵니다.
경찰은 곧장 남성을 검은색 승합차에 태웁니다.
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의 피의자 27살 A 씨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일당 가운데 한 명입니다.
범행 직후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A 씨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지난 5월 14일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태국과 A 씨가 붙잡힌 캄보디아 당국에 지속적인 협조를 구해,카이리어빙검거 58일 만에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공범 B 씨는 국내로 들어왔다가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붙잡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 A 씨를 송환한 만큼 두 사람의 진술을 비교해 구체적인 범행의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카이리어빙아직 해외 도피 중인 남은 피의자 한 명도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할 방침입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영상편집;변지영
화면제공;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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