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관련 물가대책을 설명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농식품부 제공 농축산물 물가와 관련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3월을 정점으로 매우 안정되고 있다고 19일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올 봄 이슈가 됐던 양배추,토마토,수박 등의 도소매가격이 현재 낮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복숭아·수박·자두·참외·메론 등 제철 과일들은 전년 대비 가격이 20~30%씩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이제는 여름철 재해 대비가 중요해 태풍을 포함한 강풍,폭염,잦은 강우 등 재해 유형에 맞춰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강풍 대책으로 방풍망과 지지대 설치가,폭염은 차광막 설치와 미세살수,배수로 정비가,số liệu thống kê về ligue 1잦은 강우의 경우 비가림 시설과 약제 적기살포 등이 대책으로 추진된다.
우유가격과 관련해 송 장관은 "지난해 생산비가 올랐지만 수요도 줄어 리터당 26원 이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고,협상 상황을 정부도 계속 챙겨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장관은 "가공식품,số liệu thống kê về ligue 1외식 물가의 경우 식재료비 외에 인건비나 임대료 등도 영향이 커 농식품부의 수단이 제한적이지만 외국인 인력 관련 E-9 기준 완화 등 업계 요청 사항들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별 소비자물가지수 월별 동향.농식품부 제공 특히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등 쟁점 법안들이 22대 국회에 그대로 제출돼 걱정"이라며 "'한국형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논의를 위한 민관학 협의체' 구성을 통해 8월 정도까지 정부의 대안을 보다 구체화해서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수입안정보험은 8월까지 정교한 안을 만들어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송 장관은 "농업인단체,소비자단체 등과 정교하게 안을 마련중이며 이달 안에 방향성을 잡아 8월이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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