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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추천플랫폼 27일 첫 선
펫보험 7월 중순 출범 
[서울경제]
네이버페이에서 27일부터 여러 종류의 저축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와 네이버페이가 27일 저축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핀테크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온라인 보험을 비교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올해 1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관련 서비스가 우선 출시됐다.
저축보험은 은행 예·적금과 비슷하지만 사망보장 등 보험 성격이 추가된 상품이다.납입금에서 사업비와 보장보험료 등을 뺀 나머지 금액에 이자를 붙여준다.금융위는 “저축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참여한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 가격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보험상품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서비스가 다음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펫보험은 카카오페이와 3개 이상의 손해보험사가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여행자보험은 네이버페이와 8개 이상의 손보사가 서비스 출시를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