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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가 행정안전부의 '고향 올래' 공모 사업 사업에‘두 지역살이’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은 남구 장기면 장기읍성을 테마로 조성한 사업 계획도.(사진=포항시 제공) 2024.07.09.[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 사업은 두 지역살이,마르티니크로컬유학,마르티니크로컬벤처,마르티니크워케이션,마르티니크은퇴자 마을 등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은 포항시와 안동시 등 2곳이 선정돼 개소당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 분야에 선정돼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장기읍성 내에 유휴 가옥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인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돼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해 이용자의 성향을 반영한 특색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 연계프로그램과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 사업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마르티니크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도 구축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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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이 아니고 상위 1%가 아니더라도 2%, 3%에 해당하는 의사라도 지역에 남아서 우리를 진료해 줄 의사를 만드는 게 지역인재 전형을 늘리는 효과인 거죠.

마르티니크,여가부 관계자는 “여성 정책이 부진하다는 비판이 있다는 건 알고 있다”면서도 “법상으로 하게 돼있는 일은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