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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경 용촌동 주민으로부터 마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정방마을과 미림마을 주민 36명(27가구)을 보트를 이용해 구조 중이다.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용촌동에서 가장 가까운 관측지점인 서구 정림동의 누적 강수량은 144㎜를 기록했다.충남권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해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