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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잠시 멎었던 장마가 다시 4일부터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대전·충청권 지역의 경우 최대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완강히 유지하고 있는데다 북쪽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정체전선이 활성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4일 오후부터 5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경기남부 1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 △전북 30-100㎜ △경남내륙·대구·경북내륙 30-80㎜다.
특히 충남 일부 지역은 최대 150㎜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될 것"이라며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산사태 토사 유출,청의 엑소시스트 시마네 일루미너티편시설물 붕괴,청의 엑소시스트 시마네 일루미너티편하수도 역류,하천 제방 유실 등 각종 안전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예보 변동성이 있어 최신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비는 잠시 그쳤다가 주말인 6-7일 다시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앞으로 최소 열흘간은 남북으로 움직이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는 높은 습도 등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훌쩍 오를 가능성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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